러시아 모스크바...쌍트페테르부르크...


아득하게 먼 옛날 일인 듯...

문화를 봤고...

국가의 힘을 봤다...

꼭 다시 간다...ㅎㅎ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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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쓴것도 아니고 취재한것도 아니다..


단 한번이라도 전화 취재를 했다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정도가 보편적인 형태다..


또는 100% 받아쓰는 경우라면.. 

'(매체명)에 따르면' 정도가 그나마 정석이다.. 


이상한 문장이 오히려 양해 될 판..


안타깝다.. 왜 하나같이 망가지는걸까.. 


한편으론 두렵다..


그렇게 배웠다고 할까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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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의 경험입니다만 장황하게 많은 것을 나열하기만 하는 사람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쨌다는 거야? 문제의 핵심이 뭐야?” 이런 핀잔을 듣게 됩니다. 진순의 순서에 있어서도 중요한 것을 먼저 얘기하고 그 다음에 그것과 관련된 것들을 시간적 순차성이나 중요도에 따라 내놓아야 옳습니다.

 

- 신영복 담론

 

여러분.

우리의 일상 언어 역시.   

기사 야마 잡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의 함축은 제목.

그 함축을 살짝 풀어주는 것이 야마.  

(제목의 핵심 단어가 야마에 없을 수 없는 이유죠)

 

시간적 순차성이나 중요도에 따라 내놓는다는 것은.

역삼각형꼴기사 전개.

 

때문에 이 시간 이 순간 우리가 배우고 또한 익히고 있는 기사의 거의 전부는.

사실상 평생 써먹고 또 써먹게 되는 것입니다.

 

박래부 선배가 집필한 책 한 권 후배들에게 추천합니다.

 

좋은 기사를 위한 문학적 글쓰기 - 저널리즘 문장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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