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하면서 몸집을 키우던 한 경제지가 있었지. 

결국 매각절차에 착수했네.

 

몇몇 선배들이나 후배들은 이미 다른 곳으로 이직했거나 먹을거리 찾아 떠났는데.

 

그렇지 못한 선후배들은... 안타까울 뿐이다. 

 

종편의 영향으로 경력기자가 시장에 많이 부족해 그나마 다행스런 부분이 있지만.

 

신입들의 경우는... 조금 힘들어 지는 것이 아닌가.

 

매각절차를 밟는다 하더라도. 그나마 믿을만한 '전주'는 기존 언론사들 정도일 텐데.

 

종편 출범시킨 곳은 여유 자금이 없어서 안되고.

 

다른 곳들도 워낙 힘든 시기라 앞이 안 보이는... 종편에서 탈락한 곳에서 군침을 흘려줄 지...

 

언론사 경영이 목표인 강호의 힘있는 '전주'를 만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지만.

 

그렇게 되면 기존 인력들과의 불협화음 및 대대적 물갈이가 예상되는 만큼 쉽지 않을 듯 한데...

 

올해 겨울 많이 춥다는데.

 

좋은 소식 있었으면...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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