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1000만 돌파가 중독으로 인한 문화 퇴행이라는..ㅎㅎ
일상 이야기 2014. 1. 20. 16:18 |이런 찌질한 글을 탑기사로 걸어주시는 기백..
의도된 낚시라면 100% 성공이라 축하 인사라도 건네야 겠군..
이보시오 칼럼니스트 양반..
영화 '변호인'을 관람한 관객수가 1000만명을 돌파한 이유는..
그 자체로 재미있기 때문이야..
순수 '엔터테인먼트' 관점에서 '수작'이었던 까닭에서야..
그 영화의 백미는..
송강호가 아니라 곽도원이야..송우석이 아니라 차동영이라고..
칼럼니스트라면 그정도는 캐치 해야지..나 같은 무지렁이도 아는 얘긴데 말야..
'정의는 살아있다'는 뻔한 영화적 스토리를 감독과 배우들이 잘 소화해 냈기 때문에..
즉, 재미있기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거라고..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
하필 재미없는 영화가 너무 많이 걸려 있어서..그에 따른 반사효과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야..
노무현 효과 뭐 이따구리는 나중 얘기라고.. 노빠+유빠+문빠 다 합쳐도 1000만이나 되겠니? 으이그..
정치부 기자 생활 조금 해 봐서 숫자에는 익숙한 편이거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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