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28일 현재 위디스크가 서비스하고 있는 성인 카테고리의 한 부분을 캡쳐한거야. 위디스크는 나에게 감사해야해. 보는 각도에 따라 '노이즈마케팅'으로 해석할 수도 있으니까 말야. ㅎㅎ)

 

지난 17위디스크,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기자 대응쩐다 쩔어 ㅎㅎㅎ시즌2’.

 

그 사이 있었던 일을 잠시 요약하자면.

 

위디스크(대표 임동준)는 컨슈머타임스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했어. 임동준 대표가 시켰겠지 싶어. 아니길 바라지만 말야. 이후 소장이 사무실로 날아들었지. 기자생활하면서 소장 때문에 기자들이 빵터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컨슈머타임스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단다. ‘유해물차단에 앞장서는’ ‘청소년보호에 최선을 다하는이런식의 문구를 넣어 기사를 수정하라고. 이와 함께 정정보도문을 컨슈머타임스 메인화면에 장시간 걸어 놓으라는 억지를 부리더라고.

 

앞장을 서지도, 최선을 다하지도 않은 위디스크가 분명했기에 그냥 웃음이 터져나왔다. 위디스크의 정체가 점점더 궁금해 지기 시작한 순간이기도 하다.   

 

뭐 여튼 공은 언론중재위로 넘어갔고, 우린 바쁜시간 쪼개 지난 25일 서류 몇가지를 간략하게 챙겨들고 중재위로 향했다.

 

그 전에 잠깐. 위디스크 관계자가 컨슈머타임스에 보낸 일종의 압박성 편지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요약하자면.

 

1. 왜 우리만 가지고 그러느냐. 다른 경쟁사들도 걸고 넘어져라.

2. 위디스크에 감정이 많은 것 같다.

3. 위디스크에 타격을 주기 위한 기사는 소비자들이 눈치(?) 챌 것이다.

4. 나는 많은 기자들을 알고 있다.

5. 컨슈머타임스 홈페이지에 노출되고 있는 선정적인 이미지는 문제 아닌가.

 

. 이런 점심시간이군분석은. 다음편에 해야겠는걸.

 

언론중재위에서 있었던 일과 엮어서 쓰려면. 공을 좀 들어야 하는데……

 

Posted by Journalist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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